[광교 엘리웨이 카페 추천] 커피반점 / 책 발전소 / 나 믿고 가도돼 / 엘리웨이 주차

오늘은 광교의 핫플 광교 엘리웨이 카페와 볼거리 장소를 소개해 보려 해요!
엘리웨이에 가면 먼저 중심에 카페 밀도와 아우어 베이커리가 있어요~!

메인 중심거리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도 많고 야외 테라스와 쇼핑센터까지 중앙에 몰려있어 볼거리가 많지만

카페 안에 들어가면 시끄럽고 정신없다는 단점이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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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웨이 커피 반점 =

 

 

친구들과 메인 중앙에 위치해있는 밀도를 갔다가
조금 맘 편하게 앉아있고 싶어서
2차는 조용한 엘리웨이 끝쪽 맛집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옮겨갔고
평일이라 그런지 이 거리는 확실히 사람들도 적어 조용했고 테라스 자리도 깨끗하고 잘되어 있었어요!

 

 

어딜 갈지 찾아가 우연히 카페 하나를 봤는데 외관이 신기하고 메뉴판을 보니 

카페더라고요~!

처음에는 대만 음식점인가 했는데 대만 카페를 콘셉트로 하는 카페인 것 같아요! 벽지가 알록달록

이름도 커피 반점!

그리고 저녁에는 야시장을 콘셉트로 해서 안주와 술도 함께 판매한다고 해요!

 

대만 카페를 콘셉트로 한 카페답게 인테리어도 대만? 중국 만의 개성이 있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날씨가 시원하고 좋아서 밖에 앉기로 했고

밀크티와 장미꽃차, 망고에이드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짠!

컵 홀더 디자인도 너무 이쁘죠! 컵이 이쁘면 마시는 내내 기분 좋게 마실게 되더라고요!

 

이쪽은 야외 테라스 자리가 깔끔하고 이쁘게 인테리어 해 놓았고

보통 테라스는 조금만 관리가 잘 안되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이곳은 정말 하나도 그런 느낌을 못 받았고 

정말 깨끗하고 지금 막 지어진 시설처럼 깔끔했어요!

 

 

 

내 친구가 마신 장미꽃차! 너무 이쁘죠 ㅠㅠ 
진짜 장미를 말려 티백에 담겨있었고
색감도 이쁘고 향은 깊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맛이었어요 ㅠㅠ 

하지만 저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이기 때문에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

커피는 두 잔째라 조금 연하게 부탁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날이 좀 더 어두울 때 와서 연인들끼리 야외에서 맥주 한잔해도 너무 분위기 있고 기분 좋을 것 같았어요

( 준비물 - 남자 친구 ) 전 준비물이 못준 비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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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떠들다가 구경하러 가기로 했고

도착한 곳은 앨리웨이 메인에 위치한 

 

= 광교 엘리웨이 책 발전소 =

커피도 마시고 밥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다면 추천하는 두 번째 장소!

메인 중앙거리에 있는 책 발전소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읽어보신 책들과 일반 서점과는 다른 분위기의 전부 다 읽고 싶은 책들만 있어요!
책을 구경하다 보면 몇 권의 책위에 사장님이 쓴 편지? 같은 글이 있는데 
그 책들은 사장님이 직접 읽어 보신책이고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더라고요 ㅎㅎ 
어떤 설명에는 내 여행은 퇴사다? 이런 제목의 책이 있었는데 거기 위에는 <직원들이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
라고 쓰여있어요 ㅎㅎㅎ 
책 위에 편지들 읽은 재미도 있고 
책뿐만 아니라 편집샵처럼 여러 가지 다이어리나 아기자기한 용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서점 겸 카페라서 음료와 디저트도 같이 판매합니다!
다음에는 혼자 와서 여기서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려고요 ♥

일 년 전만 해도 자존감을 위한 책,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감성을 자극하는 책들만 눈이 갔는데

왜 요즘에는 퇴사는 즐거워, 맘 편히 퇴사하는 방법 뭐 이런 책들 앞을 서성거리는지 ㅎㅎㅎㅎ

저 요즘 일 그만하고 싶나 봐요.. ㅠㅠ 

광교에서 멀리 나가고 싶지 않을 때 저는 엘리웨이를 자주 오는 편인데요!

혼자 오기에도 심심하지 않고 둘이 오면 더 좋고!!

옆에 호수공원도 있어서 산책도 하고 

너무 좋은 공간 같아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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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요금 $ 

1만 원 미만 - 1시간 30분
1만 원 이상 - 2시간 30분
3만 원 이상 - 3시간 30분
5만 원 이상 - 4시간 30분

10분당 1000원 추가 요금

30분 미만 주차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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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