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치즈룸 압구정 맛집] / 치즈룸 주차 / 치즈룸 메뉴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도와주는 핸언니입니다 ♡

 

 

찝찝하고 더운 여름 또는 장마철에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때!  시원하게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너 친한 파워블로거 언니가 추천해준 맛집이에요!

 

 

안다즈란 강남의 중심 압구정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에요. 

그곳 지하에는 유명한 맛집과 카페들이 여러 개 위치 해 있답니다.

 

안다즈는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압구정역 3번 출구 나가기 전 지하와 연결되어 있고요,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건물 지하 5층에 주차 가능합니다. (다른 층은 주차 적용 X)

2시간 무료 주차

(10분에 2,000원씩 추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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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3번출구 옆 안다즈 입구

 

 

압구정 3번 출구 옆 문을 열고 쭈-욱 들어오시다 보면 바로 오른쪽에

 

여심 저격 안다즈의 맛집 치즈룸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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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룸은 여러 나라의 17가지의 치즈로 위트 있고 재밌게 요리를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시원한 통유리로 식사하는 내내 답답하지 않고 

여성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사진 찍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 하더라고요.!

아 이쁘다♡

 

 

 

 

좌석들도 너무 붙어 있지 않게 편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더라고요.!

간혹 테이블이 붙어있는 음식점에 가면 옆 테이블 소리에 시끄럽고 이야기할 때 괜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적당한 간격의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 나무 인테리어로 식사 내내 옆 테이블의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식사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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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사진

 

치즈룸은 점심, 저녁시간에 맞춰가면 대기할 수도 있다고 해요.

저희는 평일 2시쯤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들어갔어요.

 

 

 

벽면에는 17가지의 치즈 원산지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치즈 전문 레스토랑답게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치즈들로 구성되어있네요.!

 

 

 

 

풍미가 깊고 개성들이 강한 17가지 치즈에 각각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어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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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디쉬 메뉴★

 

메뉴 구성은 저 같은 결정장애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적당한 메뉴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메뉴 많으면 못 고르는 사람 접니다..)

 

 

DESSERT & COFFE & BEER

 

여기가 또 디저트 맛집이라 하더라고요. 저희는 주문하지 못하였지만

여러 후기와 주변 지인 추천으로 디저트는 믿고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WINE 종류들

 

치즈룸은 체크 표시된 와인들은 글라스 및 375ml 사이즈로도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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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과 소품들 하나하나 아름답네요♥  (여기에 덜어먹으면 감자도 이뻐 보일 듯) 

 

 

 

짜잔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오른쪽부터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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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솥밥 리조또 (전복 / 에담 치즈 / 바질 페스토 양념장)

★ 28,200원

첫 번째 메뉴는 깊은 풍미의 전복 리조또에요.

 

에담 치즈(네덜란드의 가장 대표적인 치즈, 짠맛이 강하고 숙성될수록 진한 풍미를 가지며, 단단한 조직감이 특징)

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예요. 

 

세트로 열무 피클과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직원분이 기호에 맞게 소스를 뿌려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소스는 열무 피클 간장소스에 바질 맛도 살짝 나는? 먹어봤지만 무언가 특별한 맛이었고요.

저는 담백하고 전복 특유의 고소한 내장 맛을 좋아해서 그 맛이 묻힐 거 같아 뿌리지 않았어요.

친구도 피클과 먹거나 기호에 맞게 찍어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맛은 신선한 전복 내장이나 게 등딱지의 내장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아주 만족할 만한 맛이에요. 저는 아주 만족해요! 

에담 치즈가 짠맛이 난다 했는데 리조또 자체에는 짠 만이 거의 없었고 치즈와 전복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와 

바질의 은은향 향이 나서 꽉 차있는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가볍지 않고 숙련된 전문가 같은 맛? 묵직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0.8인분 정도의 양이라 남성분들은 조금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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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플 파케리 파스타 (그라나파다노 / 푸로슈토 / 트라플 소스 / 파케리

★ 27,300원

 

두 번째 요리도 치즈룸의 대표 메뉴인데요.

 

그라나 파다노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며, 다른 하드 치즈들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음)

를 이용하여 만든 메뉴예요.

직원분이 프로슈토 햄(돼지의 뒷다리 or넓적다리)과 함께 먹으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치즈와 트리플 소스로 느끼할 수 있는 맛을 햄이 중화시켜주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요.

은은한 트라플향이 음식을 정말 고급스럽게 해 줘 먹는 내내 아주 비싼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면은 파케리(큰 튜브 파스타로 가운데 큰 구멍이 있음)를 이용해서 삶기 정도도 적당하였고 햄과 면, 소스의 양도 적절하게 잘 맞았어요! (아주중요)

 

하지만 이 메뉴도 양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치즈룸 메뉴가 대체적으로 양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맛은 만족!

 

맛 ★★★★☆

 

 

 

저희는 두 가지 메뉴 모두 만족했어요.!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배가 조금 찼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세 가지 메뉴 주문하시길 추천할게요~

양이 적은 여성분들은 두 가지만 주문해도 만족하실 테지만 양이 많은 여자분들, 남자 친구와 방문, 남자들끼리 방문 시

메뉴 세 가지는 시켜야 양으로써는 만족하실 거 같아요.

 

아니면 치즈룸은 디저트도 유명해서 

메뉴 두 가지 주문하고 추후에 디저트와 커피 주문에서 드셔도 괜찮으실 거 같아요!

 

압구정은 맛집과 이쁜 카페들을 가려면 많이 걸어야 하잖아요.. 다들 공감하시죠? ㅠㅠ 

요즘처럼 덥거나 비 오는 날엔 어디 멀리 나가지 마시고

시원하게 안다즈 치즈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사하시고 주변에 이쁜 카페들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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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호텔 B1

압구정 지하철 3번 출구와 연결

 

매일 10:00 ~22:30

(7월 평일만 11시 OPEN 주말 10시 OPEN)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

(디저트류만 주문 가능)